2024년 11월 25일(월)

"시험관은 하고 싶지 않다"...2년째 아이 준비 중인 이효리가 난임 고백하며 한말

MBC every1 '떡볶이집 그 오빠'


[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가수 이효리가 2세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every1 '떡볶이집 그 오빠' 말미에는 이효리(44)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다음 주 예고편이 등장했다.


해당 예고편에서는 이효리가 '떡볶이집 그 오빠' 멤버들의 환호를 받으며 등장하는 모습이 담겼다.


솔직 담백한 토크를 이어가던 이효리는 2세 계획을 묻는 말에 "시험관까지 하고 싶지는 않다"라고 솔직히 답했다.



MBC every1 '떡볶이집 그 오빠'


앞서 이효리는 방송에서 여러 차례 2세를 원한다며 임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이야기 한 바 있다.


지난 2020년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출연한 이효리는 MC 유재석(51), 가수 비(41)와 함께 결성한 그룹 '싹쓰리'의 후속 활동 질문에 "임신 계획이 있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효리는 "만약 아이가 안 생기면 그때 후속 활동에 참여하겠다"라고 말해 당시 출연자들과 시청자들을 모두 놀라게 했다.


또한 지난달 공개된 티빙 '서울체크인'에서도 이효리는 다시 한번 자녀를 가질 생각이 있다고 고백했다.


MBC '놀면 뭐하니?'


JTBC '효리네 민박'


하지만 이효리는 "나이가 있어서 생각보다 쉽지 않다"라며 난임에 대한 고충을 토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2년째 아이를 준비 중인 이효리는 시험관 시술을 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임신을 계획 중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2013년 가수 이상순(49)과 제주도에서 결혼했다.


2년 간의 연애 기간을 끝내고 부부가 된 두 사람은 "꼭 아기를 낳고 싶은 생각은 없다"라고 밝히기도 했으나 생각이 바뀐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 TV '떡볶이집 그 오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