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 위해 전신 탈의까지 한 '토르' 크리스 햄스워스 (영상)

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토르: 러브 앤 썬더'에서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분)가 전신 탈의한 모습이 나온다.


24일 사람들의 큰 기대를 받고 있는 마블 스튜디오 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의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편 말미에는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장면이 펼쳐졌다. 토르의 알몸이 나온 것이다.


영상 속 제우스(러셀 크로우 분)는 변장한 토르를 붙잡아 놓고 "네 정체가 궁금하군. 변장을 벗겨볼까?"라며 힘을 발휘했다.



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


이로 인해 분장과 더불어 입고 있는 옷이 다 벗겨지면서 토르의 전신이 노출됐다. 당황한 토르는 "다 벗기면 어떻게 해?"라고 불같이 화를 냈다.


토르의 알몸을 본 사람들은 놀라며 쓰러지기까지 했다.


토르의 전 연인 제인 포스터(나탈리 포트만 분)는 "도와줘야 되나?"라고 말했으나, 그 옆에 있던 발키리(테사 톰슨 분)는 "구경 좀 하고"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


이외에도 '토르: 러브 앤 썬더'의 메인 예고편은 토르의 화끈한 액션, 마이티 토르로 거듭난 제인 포스터, 빌런 고르의 등장 등 다양한 볼거리로 가득 찼다.


한편 '토르: 러브 앤 썬더'는 전작 '토르: 라그나로크'를 통해 독보적 개성의 연출력을 선보이며 시리즈 최고 흥행 성적을 기록한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이 다시 연출을 맡았다.


역대급 스케일과 재미를 선사할 '토르: 러브 앤 썬더'는 오는 7월 개봉한다.




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


※ 관련 영상은 1분 54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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