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올해 20살이 된 배우 이종혁 큰아들 탁수가 훤칠해진 비주얼을 과시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JTBC '뜨거운 씽어즈'에서 멤버들은 제58회 백술예상대상 합창 무대를 준비했다.
해당 시상식에 참석한 스타들은 멤버들의 대기실에 찾아와 응원의 말을 건네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서현, 오나라, 염혜란에 이어 이종혁의 아들 탁수, 준수도 방문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정영주는 “최고다 최고"라며 반갑게 맞이했고, 이종혁도 환하게 웃으며 멤버들에게 두 아들을 정식으로 소개했다.
탁수는 "집에서 보던 모습과 다른 모습이어서 너무 멋지고 관객석에서 지켜보도록 하겠다"라며 두 주먹을 불끈 쥐며 파이팅을 외쳤다.
비록 방송에 짧게 나왔지만 탁수의 존재감은 어마어마했다. 탁수는 시원하고 뚜렷한 이목구비로 '잘생김'의 정석을 보여줬다.
귀를 편안하게 만드는 탁수의 음성도 훈훈한 미모와 완벽하게 어우러져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16살인 준수도 몰라보게 훌쩍 자라 형과 비슷한 키를 자랑해 미래를 기대하게 했다.
한편 학창 시절부터 배우의 꿈을 키웠던 탁수는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 22학번 새내기가 됐다.
이종혁은 지난 3월 IHQ '주주총회'에서 대학생이 된 탁수와 소주 7병을 다 마셨다며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