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래퍼 비와이가 군 입대 후 오히려 머리카락이 길어졌다는 반응이 있는 것을 언급하며 이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서울시립대학교에서 '2022 대동제 Zero-100' 축제가 개최됐다.
축제 1일차 오후 중앙무대에서 비와이가 공연을 펼쳐 많은 사람들의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이 가운데 비와이는 최근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 된 자신의 머리카락 길이에 대해 언급했다.
비와이는 "억울한 게 있다"라며 "댓글에서 '비와이는 군대 가더니 머리가 자라서 나왔느냐' 이런다"라고 해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비와이는 군대 가기 전에 머리카락이 길었다고 진실을 알렸다.
비와이는 "앞머리를 올백하고 다녀가지고 짧아 보였던 거지 진짜 길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앞머리가 턱까지 왔다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은 "얼마나 억울했으면 공연 중 해명을 하느냐", "너무 귀엽다", "오해 싹 풀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비와이는 지난해 8월 군 복무를 시작했으며 오는 2023년 4월 전역 예정이다.
현재 상경인 비와이는 약 61만 원의 월급을 받는다. 이를 시급으로 환산하면 820원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