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7일(금)

감독으로 데뷔한 남친 이정재 응원하려 '칸 영화제' 따라간 임세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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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2015년 1월 열애를 인정한 배우 이정재, 대상그룹 부회장 임세령 커플이 '제75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달달한 데이트를 즐겼다.


최근 임세령은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인 영화 '헌트'가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되자 같이 따라갔다.


임세령은 이날 오전 7시(현지 시간 19일 자정)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헌트'가 상영될 때 이정재와 함께 영화를 감상했다.


'헌트'가 전세계 관객에게 7분간 박수갈채를 받아 굉장히 뿌듯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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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령은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는 서지 않았다.


자신에게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되지 않도록 조용히 연인인 이정재를 응원하고 싶었던 것으로 보인다.


공식석상에 동반 참석하거나,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공개적으로 과시하고 있는 두 사람에게 많은 이들이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임세령과 이정재는 2015년 1월 데이트 현장이 담긴 사진이 공개되자 "오랜 우정의 친구 사이에서 최근 조심스럽게 관계가 발전되고 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