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레전드 액션 영화 '범죄도시2', 개봉 이틀 만에 '100만' 돌파하며 압도적 1위 등극

영화 '범죄도시2'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영화 '범죄도시2'가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범죄도시2'는 전날(19일) 누적 관객 수 101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18일 개봉한 '범죄도시2'가 단 이틀 만에 1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으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은 '범죄도시2'는 개봉 당일 46만 7,517만 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으며, 개봉 이튿날인 19일에도 36만 6,231명을 동원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영화 '범죄도시2'


이는 팬데믹 이후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최고 오프닝 기록이었다.


특히 2017년에 개봉한 전편 '범죄도시'의 첫날 관객 수는 16만 4,399명인데, '범죄도시2'는 이를 2배 이상 넘기는 대기록을 세워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범죄도시2'는 엄청난 힘을 자랑하는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금천경찰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빌런 강해상(손석구 분)를 잡기 위해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범죄도시2'는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액션과 중간중간 감초처럼 등장하는 코믹한 대사, 배우들의 엄청난 열연이 어우러져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마동석과 손석구의 완벽한 조합을 만나볼 수 있는 '범죄도시2'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에 상영 중이다.



영화 '범죄도시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