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솔로 탈출하려고 옷 사는데 400만원 투자한 '나는솔로' 남성 출연자 (영상)

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나는 솔로' 8기 영철이 간절한 솔로 탈출 의지를 내비쳤다.


지난 18일 방송된 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8기 출연진이 처음으로 소개된 모습이 그려졌다. 8기 솔로남녀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훌륭한 비주얼을 갖고 있어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첫 만남 후 남성, 여성 출연자들은 각자의 숙소로 가 같은 성별끼리 대화를 나눴다. 그러던 중 영식은 상철이 코트 슬릿에 있는 땀을 자르지 않고 그냥 온 것을 언급했다.


영수는 상철이 '나는 솔로'를 위해 코트를 새로 샀을 거라고 유추했고, 상철은 고개를 끄덕였다.



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


이후 영호가 '나는 솔로' 촬영장에 올 때 새 신발을 신고 온 사람이 있냐고 묻자 여섯 명의 남성 출연자 중 영식, 영철, 광수, 상철이 손을 들었다.


계속된 영상에서는 영철의 개인 인터뷰가 공개됐는데, 여기서 영철은 솔로 나라에 오기 위해 옷을 사는 데 400만 원을 투자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영철은 "백화점을 일주일에 한 번씩 네 번을 가 어울릴 것 같은 걸 다 입어 봤다"라고 전했다.


제작진이 이번에 새로 산 옷 중에 제일 비싼 게 뭐냐고 묻자 영철은 "원가 139만 원 짜리"라며 "5% 할인 받아서 132만 5천 원"이라고 답했다.



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


스튜디오에서 VCR을 통해 해당 영상을 보던 MC 이이경은 "이성에게 어필해야 되니까"라고 설명했다.


MC 데프콘은 "큰돈을 들여가지고 '나는 솔로'를 준비하신 거다. 그만큼 '누군가를 꼭 만나겠다', '잘 보이고 싶다' 이런 거다"라고 영철의 남다른 솔로 탈출 의지에 대해 언급했다. 


과연 영철이 투자한 만큼 최종적으로 좋은 성과를 얻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


※ 관련 영상은 3분 27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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