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30일(월)

노랑통닭, SSG 랜더스필드점 오픈

사진 제공 = 노랑통닭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 가운데, 프로야구 관중 입장과 경기장 내 취식이 허용되면서 노랑푸드의 치킨 프랜차이즈 노랑통닭이 '노랑통닭 SSG랜더스필드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인천 SSG랜더스필드 내에 위치한 노랑통닭 SSG랜더스필드점은 지난달 2일, 프로야구 개막 직후 첫 주말 동안 약 2,6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그 후로도 일평균 약 1,000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인천SSG 랜더스필드에는 지난 4월 한달간 약 14만여명의 관중이 방문, 노랑통닭 SSG 랜더스필드점은 총 4,500마리의 치킨을 판매하며 약 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노랑통닭 배달형 매장 월 평균 매출액의 2배를 넘어선 액수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경기장 내 육성 응원과 취식이 허용되자 야구 경기장을 찾는 관중들이 늘어나며 생긴 결과로 풀이된다.


노랑통닭 관계자는 "일상 회복의 단계에 접어들면서 '치맥'과 함께 하는 야구장의 열띤 분위기를 그리워하던 관중들이 경기장을 찾고 있다"며 "5~6월이 되면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며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활기를 되찾아 매출에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올 것"이라 전했다.


한편 노랑통닭은 오는 28일, 서울 교육센터와 충청 교육센터에서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창업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노랑통닭 공식 브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