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소녀시대 컴백 소식 전하며 생방 도중 발랄하게 'Gee' 춘 남자 아나운서 (영상)

MBC '뉴스투데이'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MBC 정영한 아나운서가 생방송 도중 귀여운 춤 실력을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MBC '뉴스투데이'에서는 정영한 아나운서가 '문화연예 플러스'코너에서 다양한 소식을 전해주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정영한 아나운서는 아이돌 그룹 소녀시대가 15주년을 맞이해 8년 만에 컴백한다는 소식을 전하기에 앞서, 이들의 메가 히트곡인 'Gee'의 안무를 발랄하게 선보였다.


정영한 아나운서는 귀여운 댄스 실력을 보여줘 시청자들로 하여금 큰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MBC '뉴스투데이'


그는 춤을 춘 직후에 다시 차분하게 소식을 전하며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였다.


정영한 아나운서는 방송 직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몸이 기억하는 대로 춤을 춘 것이라며, 초등학생 때도 자주 'Gee'를 췄었다는 후일담을 전하기도 했다.


정영한 아나운서는 이전에도 싸이의 '강남스타일', 블랙핑크의 'How you like that' 등 다채로운 안무를 소화해 '끼쟁이' 아나운서로 이름을 알린 바 있다.


MBC '뉴스투데이'


그는 지난 2월 진행된 모교 중앙대학교 신문사와의 인터뷰에서 댄스 동아리를 해본 적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정영한 아나운서의 독보적인 춤 실력을 본 누리꾼은 "정말 잘 춘다", "기존과 다른 신선한 뉴스다"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영한 아나운서는 지난해 MBC 아나운서 공채에 합격했으며, 입사 전 유튜브 '여행에미치다' 채널 PD로 활동한 경력이 있는 다재다능한 인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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