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개그우먼 김지민이 연인 김준호를 언급하며 달라진 데이트에 애정어린 한탄을 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Plus '오픈런'에는 오마카세 열풍과 새로운 여행 문화가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수강신청보다 어렵다는 '스강신청'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낸 오마카세의 세계가 펼쳐졌다.
오마카세에는 다양한 등급이 있다 3~5만 원대의 입문자용 엔트리급부터 5만 원에서 15만 원 사이인 미들급, 20만 원 이상의 하이엔드급까지 있었다.
특히 엔트리급은 가성비 상차림으로 오픈런 열풍의 주역으로 소개됐다.
MC 김지민은 오마카세의 다양한 등급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김준호와의 데이트를 떠올렸다.
김지민은 "처음에는 (김준호가) 하이엔드 급으로 데려가더니 지금은 엔트리급으로 데려간다"며 "이제 잡은 물고기 신세가 됐다"는 한탄을 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지민과 김준호는 지난달 공식적으로 열애 사실을 인정했으며, 평소 친한 선후배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9세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달달한 연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