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김준호♥김지민, '돌싱포맨' 동반 출격해 달달 러브스토리 전부 공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개그맨 김준호, 김지민 커플이 예능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한다.


17일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관계자는 다수의 매체를 통해 "오늘 오늘 김준호와 김지민 씨가 녹화에 참여했다. 녹화분은 다음 주에 방송을 타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날 진행된 녹화에서 두 사람은 선후배에서 9살 나이 차이를 뛰어넘은 연인이 되기까지의 러브스토리를 낱낱이 공개한다는 후문이다.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김준호가 고정으로 출연 중인 방송이다.


SBS Plus '오픈런'


김준호와 김지민은 지난 4월 공개 열애를 시작한 이후 각자 출연 중인 방송을 통해 서로에 대한 애정, 열애 스토리를 밝혀왔다. 


김준호는 2세 계획에 대해서는 "원래 애를 낳아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지민이를 만난 후엔 안 낳아도 된다고 생각했다. 딸을 낳아도 지민이보다 안 예쁠 듯 하다"고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최근 녹화에서는 "'돌싱포맨'에서 곧 빠질 것"이라고 선언해 김지민과의 '결혼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두 사람이 처음으로 한 예능에 동반 출연한다. 이에 팬들은 "결혼 발표하는 거 아닌가"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돌싱'들이 나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김준호, 김지민 커플의 녹화분은 차주 방영될 예정이다.


JTBC '아는 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