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마동석 맨주먹 액션 볼수있는 '범죄도시2', 개봉 3일 앞두고 예매율 1위 등극

영화 '범죄도시2'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배우 마동석의 화끈한 액션을 볼 수 있는 '범죄도시2'가 흥행에 시동을 걸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후 4시 30분 기준 영화 '범죄도시2'는 실시간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다.


적수가 없었던 마블 스튜디오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를 제치고 1위에 오른 것이다.


'범죄도시2'는 예매율 51.4%를 기록하고 있으며, 누적매출액 9억 원을 돌파했다.


영화 '범죄도시2'


'범죄도시2'는 가리봉동 소탕작전 이후 4년,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금천서 강력반이 강력한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직접 나서는 모습을 그린다. 지난 2017년 개봉해 68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끌어모은 인기작 '범죄도시'의 속편이라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범죄도시2'는 앞서 진행된 언론시사회를 통해 엄청난 호평을 받았다.


영화를 미리 본 기자들은 "더 화끈해진 마동석. MCU를 대적할 K-히어로의 탄생", "5년 기다린 보람 있었다. 더 강력해진 마동석표 통쾌 액션이 온다"라고 극찬했다.


영화 '범죄도시2'


또한 최강 빌런으로 변신한 손석구의 연기를 칭찬한 이들도 많았다.


전반적으로 액션과 코믹 등이 업그레이드됐다며 전편보다 더 낫다는 평을 내렸다.


마동석의 맨손 액션 등 화려한 볼거리로 다시 한번 흥행의 새 역사를 쓸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는 '범죄도시2'는 오는 18일 개봉한다.


영화 '범죄도시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