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바비큐 사업 시작한지 3년 만에 '연매출 43억' 대박난 돈스파이크 근황 (영상)

채널A '서민갑부'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결혼을 발표한 작곡가 겸 사업가 돈 스파이크가 바비큐 가게를 운영하며 연 매출 43억 원을 올리고 있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지난 14일 방송된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작곡가로 이름을 날린 돈 스파이크의 외식사업 성공 스토리가 소개됐다.


바비큐 가게 사장님으로 올해 3년 차를 맞은 돈 스파이크는 연 매출 43억 원을 기록하는 갑부가 됐다.


이태원에 자리한 돈 스파이크의 바비큐 음식점은 개업 당시 5시간은 기다려야 맛을 볼 수 있는 가게로 유명했다. 현재는 손님들이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예약제로만 운영하고 있다.



채널A '서민갑부'


하지만 예약을 하는 것 또한 만만치 않을 정도로 여전히 그 인기는 뜨거웠다. '서민갑부' 촬영 당시 예약 대기자만 5천 명이었다.


돈 스파이크는 엄청난 노력을 통해 이 같은 성공을 맛볼 수 있었다.


돈 스파이크는 소고기 주문부터 보관은 물론, 새벽마다 직접 바비큐를 준비하고 있다. 직원들에게 맡길 때도 있지만 이렇게 직접 나서는 이유는 개업 때부터 지켜온 '맛이 없는 고기는 버린다'라는 철칙 때문이다.


극강의 부드러움을 자랑하는 브리스킷과 꽃갈비 부위로 돈 스파이크가 직접 만든 바비큐를 맛본 손님들은 "진짜 맛있다", "엄청 부드럽다"라고 극찬했다.



채널A '서민갑부'


돈 스파이크는 손님에게 소화제와 콜라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기도 하다.


돈 스파이크는 "소화제 값으로 한 달에 250만~300만 원이 나간다. 2년 동안 6천만~7천만 원 쓴 셈"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현재 돈 스파이크는 식지 않는 인기에 힘입어 안면도와 부산에 직영점을 개업해 운영 중이다. 또한 그는 홈쇼핑을 통해 다양한 고기 요리를 사람들에게 선보이고 있으며, 새로 수제버거 음식점을 열기도 했다.


한편 지난 13일 돈 스파이크는 6살 연하 비연예인 여성과 오는 6월 4일 결혼한다고 발표했다. 


※ 관련 영상은 1분 47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TV '서민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