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성대결절 고백+말투'로 윤은혜라 추측되고 있는 '놀뭐' 앤 해서웨이 (영상)

MBC '놀면 뭐하니?'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놀면 뭐하니?' WSG워너비 오디션에 참가한 앤 해서웨이(가명)가 배우 윤은혜로 추측되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WSG워너비 1차 블라인드 오디션 보류자 면접이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앤 해서웨이가 등장했다. 앤 해서웨이는 1차 오디션에서 유재석 팀, 김숙 팀에게는 합격을 받았지만 하하, 정준하 팀이 불합격 판정을 내려 보류자 면접에 오게 됐다.


수많은 시청자들은 앤 해서웨이가 윤은혜일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MBC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WSG 지원 동기를 묻자 앤 해서웨이는 첫 번째로 "유팔봉(유재석) 씨를 많이 보고 싶었다. 봐야 할 일이 있다. 나중에 할 말이 많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숙은 "(유재석이 앤 해서웨이에게) 뭐 실수했나 보다"라고 말했다.


이를 통해 시청자들은 유재석이 SBS '런닝맨'에서 김종국을 놀리려 그와 'X맨 일요일이 좋다' 러브라인이었던 윤은혜를 많이 언급했던 것을 떠올렸다.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윤은혜는 이와 관련해 유재석에게 통화로 사과를 받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MBC '놀면 뭐하니?'


앤 해서웨이는 두 번째 지원 동기에 대해 "제가 성대결절이 심하게 있었다. 그래서 노래에 대한 갈망이 있다. 근데 여기는 노래를 잘하는 사람을 뽑는 게 아니라 가능성을 본다더라"라고 전했다. 앤 해서웨이는 성대결절 때문에 지금도 약을 먹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는 앤 해서웨이가 윤은혜일 것이라는 시청자의 추측에 더욱 무게를 실어줬다. 과거 윤은혜가 성대결절로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것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이날 앤 해서웨이는 거미의 '친구라도 될걸 그랬어', 박진영의 'When We Disco'를 훌륭하게 소화하며 보류자 면접에서 합격했다.


과연 앤 해서웨이가 WSG워너비 최종 멤버가 될 수 있을지, 그리고 그가 진짜 윤은혜가 맞을지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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