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키즈 모델 못지 않게 인물 좋았던 인기 유튜버 공혁준의 과거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11일 산범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작은 생명체들"이라며 공혁준의 과거 사진을 대방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공혁준은 지금과는 다르게 호리호리한 비주얼을 뽐내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공혁준은 돌사진에서도 살짝 통통한 볼살을 보유했을 뿐, 어린 아이치고 뚜렷한 이목구비를 과시했다.
특히 눈길을 사로잡은 건 공혁준의 유치원생 시절 모습이었다. 캡모자를 착용한 공혁준은 당장 아역배우로 데뷔해도 손색없는 비주얼이었다.
맑고 똘망똘망한 눈망울을 비롯해 균형 잡힌 콧대와 뽀얀 피부까지 모든 게 완벽했다.
공혁준의 과거 사진들을 본 누리꾼도 "진짜 잘생겼다", "살만 빼면 완벽하겠다", "2세도 인물 좋을 듯"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공개 열애 중인 공혁준과 산범은 지난 4월 임신 소식과 함께 결혼을 발표한 바 있다.
공혁준은 임신한 산범을 위해 영양제를 챙겨주는 섬세한 면모를 보였고, 산범은 육아 대백과를 읽으며 좋은 부모가 되고자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