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7일(금)

절친 미용사 머리 손수 묶어준 '스윗남' 지드래곤 근황 (영상)

A씨 인스타그램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스위트한 면모를 뽐내 이목을 사로잡았다.


최근 헤어 디자이너 A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절친한 지드래곤과 찍은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 속에서는 핑크색 모자에 안경을 매치하고 독보적인 패션 센스를 드러내는 지드래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지드래곤은 A씨의 뒤에 서서 직접 그의 머리카락을 묶어주고 있었다.



지드래곤은 정성스럽고 세심하게 머리카락을 묶어주려 노력해 감동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지드래곤은 가지런하고 하얀 치아를 드러내는 환한 미소까지 보여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기도 했다.


이 같은 지드래곤의 따뜻한 모습에 A씨는 카메라를 보고 'V' 포즈를 취하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A씨는 지드래곤이 머리카락을 예쁘게 묶어줬다고 알리기도 했다.



이후 지드래곤은 A씨 그리고 다른 지인들과 함께 단체 사진을 찍으며 즐겁고 화목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지드래곤이 속한 빅뱅은 지난달 5일 '봄여름가을겨울 (Still Life)'을 발매하고 4년 만에 컴백했다.


따뜻한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봄여름가을겨울 (Still Life)' 가사에는 빅뱅 멤버들의 묵직한 심경이 담겨 있어 팬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지드래곤은 이번 노래에서도 작사, 작곡을 맡으며 뛰어난 음악적 감각을 발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