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마블 영화 '토르'에서 제인 포스터 역으로 열연한 배우 나탈리 포트만이 1편과 4편에서 확 달라진 몸매 변화를 보였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할리우드 스타 배우 나탈리 포트만의 넘사벽 근육질 몸매가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나탈리 포트만의 근육에 팬들의 관심이 쏠린 이유는 얼마 전 공개된 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 예고편에 등장한 그녀의 팔 근육 때문이다.
공개된 영상에는 오직 '토르'만이 들 수 있는 망치 '묠니르'를 가볍게 한 손으로 들어올린 제인 포스터가 자유자재로 묠니르를 움직이는 장면이 담겨 눈길을 끈다.
묠니르를 손에 들고 '마이티 토르'로 변신한 제인 포스터의 모습도 눈길을 끌지만 더욱 놀라운 건 바로 그녀의 팔 근육이다.
얼마나 운동을 열심히 했는지 '토르' 크리스 헴스워스 옆에서도 꿀리지 않는 팔 근육을 자랑하는 나탈리 포트만은 이전의 여리여리한 몸매와는 전혀 다른 매력을 뽐냈다.
실제로 나탈리 포트만은 영화 '토르: 천둥의 신'을 촬영했을 당시 포스터에서 볼 수 있었던 얇은 일자 팔뚝은 온 데 간 데 없고 울퉁불퉁 근육질 팔뚝을 자랑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마이티 토르' 역에 충실하기 위해 꾸준한 운동을 겸해온 나탈리 포트만은 지난해 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 촬영장에서 이미 완성형 근육을 드러내 팬들의 환호를 받은 바 있다.
과연 토르와 마이티 토르가 이번 영화에서 어떤 케미로 마블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 개봉일은 오는 7월 8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