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가수 겸 배우 손담비(40)와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규혁(45)의 웨딩 화보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지난 12일 소속사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네이버 포스트에 웨딩 화보를 찍고 있는 손담비, 이규혁의 모습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담비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고혹적인 분위기를 발산했다.
손담비는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의 설렘과 행복이 묻어나는 미소를 짓기도 했다.
촬영 중간 손담비와 이규혁이 서로를 바라보며 환하게 웃는 모습도 포착됐다.
이후 손담비는 과감한 노출이 있는 드레스로 갈아입고 섹시한 매력을 한껏 드러내기도 했다.
손담비는 이규혁의 무릎에 앉아 스킨십을 하는 등 달달한 느낌을 물씬 자아내는 여러 포즈도 선보였다.
손담비와 이규혁은 야외 빙상장에서 아름다운 배경으로 웨딩 화보를 찍기도 하며 보는 이들의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한편 손담비, 이규혁은 오늘(13일) 오후 4시 30분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야외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감안해 가까운 친인척 및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