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그룹 DJ DOC 정재용이 19살 연하 아내와 이혼했다.
12일 이데일리는 복수의 연예계 관계자 말을 빌려 DJ DOC 정재용이 최근 아내와 이혼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정재용은 지난 3월 이혼 절차 관련 서류 정리를 마쳤다.
슬하에 둔 딸은 아내가 양육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재용은 2016년 한 성인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19살 연하 아내와 연을 맺었고, 교제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많은 이의 축복 속에 화촉을 밝힌 뒤 이듬해 5월 딸을 품에 안았다.
한편 정재용은 지난 1995년 DJ DOC 2집 앨범 '머피의 법칙'으로 데뷔했다.
그는 히트곡 'DOC와 춤을.', 'Run To You', '나 이런 사람이야' 등을 발매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정재용은 MBC '라디오스타'에서 살이 확 빠진 근황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