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7일(금)

박군, 새벽 4시에 일어나 밥 정갈하게 차려준 아내 한영 자랑

Instagram 'han_young123'


[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가수 박군이 아내 한영의 살뜰한 내조를 자랑했다.


지난 11일 박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벽 4시 30분에 밥 차려 주는 내 편"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영이 박군을 위해 새벽부터 정성스레 차려준 밥상이 담겼다.


국부터 반찬까지 다양한 종류의 음식이 예쁜 접시에 '플레이팅' 돼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영은 이른 아침부터 일하러 가는 남편의 끼니를 위해 영양소를 골고루 갖춘 여러 반찬거리를 준비한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한영은 박군이 후식으로 먹을 과일까지 그릇에 미리 담아놓는 센스를 발휘하며 '내조의 여왕' 같은 면모를 뽐냈다.


이에 박군은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참 복도 많다"라는 글과 함께 '하트' 이모티콘까지 덧붙이며 아내를 향한 고마움과 애정을 드러냈다.


Instagram 'parkkoon1547'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은 "정말 복받으셨다", "사랑 가득한 아침상이다. 행복해 보인다. 보기 좋다"라며 달달한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는 두 사람을 부러워했다.


한편 박군과 한영은 SBS FiL 프로그램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를 통해 선후배로 인연을 맺었으며 지난 2월 열애를 인정했다.


이후 지난달 26일 두 사람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다.


Instagram 'han_young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