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정해인이 지하철을 이용해 연극을 관람하러 간 일상을 공유했다.
지난 8일 정해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1호선 대방역에서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정해인은 서울 지하철 1호선 대방역에서 전철을 탔다.
또 다른 사진을 통해서는 배우 장인섭이 출연 중인 연극 '보이지 않는 손' 관람 후 장인섭, 김민규와 만났다는 사실을 알려 이목을 끌었다.
이외에도 정해인은 김민규와 함께 비비탄 사격장에서 시간을 보낸 모습도 공개했다.
차량이 아닌 지하철을 이용해 주말을 즐긴 정해인의 소탈한 모습에 팬들은 "1호선 타러 가면 정해인 볼 수 있는건가", "오늘부터 1호선만 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해인과 장인섭, 김민규는 지난해 12월 방영된 JTBC 드라마 '설강화: snowdrop'에 함께 출연했다. 세 사람은 이 때의 인연으로 아직까지 뜨거운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정해인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D.P.' 시즌2 촬영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