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한혜진, 축구선수 기성용 딸이 벌써부터 완성형 미모를 과시했다.
9일 한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딸 시온이와 함께 남편 기성용의 축구 경기를 관람하러 간 근황을 전했다.
한혜진은 어버이날, 상암, FC서울을 해시태그하며 "승리해서 기뻤는데 축구 삼촌들도 보고 운동장도 구경할 수 있어서 더 기뻤던 시온이의 하루"라고 멘트를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넓은 경기장 잔디 위를 거느리고 있는 기성용과 시온이의 투샷이 담겼다.
시온이는 경기가 끝난 뒤 시온이는 필드로 내려와 아빠 기성용과 기념사진을 찍은 것으로 보인다.
2015년생으로 올해 8살인 시온이는 아빠를 똑 닮아 길쭉한 팔다리를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시온이는 조막만 한 얼굴 크기로 벌써부터 7등신에 가까운 비율을 뽐냈다. 마스크로 얼굴이 가려져있었지만 '예쁨'이 느껴질 정도였다.
엄마, 아빠 좋은 유전자만 쏙 물 받은 시온이에 누리꾼은 "갈수록 예뻐진다", "미래가 기대되는 이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혜진, 기성용은 지난 2013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