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2년 만에 만난 박나래X정동원 키 차이로 보는 '넘사벽' 성장 속도

MBC '구해줘! 홈즈'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미스터 트롯'을 통해 얼굴을 알린 가수 정동원이 엄청난 성장 속도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8일 MBC '구해줘! 홈즈'에 정동원이 일일 인턴으로 출연해 패널들과 함께 의뢰인들이 살 집을 같이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 오프닝에서 박나래는 정동원을 소개한 뒤, 2020년에 만났을 때는 키가 비슷했는데 지금은 훌쩍 자랐다며 놀라워했다.


실제로 지난 2020년 OLIVE '편 먹고 갈래요? 밥블레스 유 2'에 정동원과 박나래가 같이 출연했을 당시엔 직접 등을 맞대고 키를 재봐야 차이를 알 수 있을 정도로 미세한 키 차이를 보여줬다.



MBC '구해줘! 홈즈'


하지만 이날 MBC '구해줘! 홈즈'에서 정동원은 박나래를 내려다볼 정도로 훌쩍 커 '넘사벽'인 성장 속도를 과시했다.


이를 본 패널들은 정동원이 양세형보다도 더 클 것 같다고 말하며 이들의 키를 재 보자고 말했다.


그 결과 정동원이 양세형보다 키가 약간 더 큰 것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양세형은 살짝 민망해하면서도, 정동원에게 "다리가 굉장히 기네"라며 칭찬했다.



MBC '구해줘! 홈즈'


한편 정동원은 지난 2021년 12월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현재 키가 167cm 정도 된다고 언급했다.


이로부터 약 5개월이 지난 현재는 167cm보다 더 컸을 것으로 추정된다.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정동원의 '폭풍 성장'을 본 누리꾼은 "정말 많이 컸다", "언제 이렇게 자랐냐"라며 놀라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