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대한민국 대표 댄서 허니제이(Honey J)가 절친 박재범과 손 잡았다.

9일 소속사 '모어비전'은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를 통해 댄서 허니제이의 영입 소식을 전했다.

모어비전(MORE VISION)은 가수 박재범이 지난 3월 새롭게 론칭한 엔터테인먼트사로, 허니제이와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허니제이의 합류 소식을 알리며 모어비전은 '룩(Look)'이라는 제목으로 비주얼 필름과 이미지를 공개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미스터리한 사운드로 시작되는 해당 영상은 신비한 분위기를 이끌며 시선을 단번에 집중시킨다.

특히 심장을 뛰게 하는 과감한 비트와 폭발적인 사운드는 댄서 허니제이의 파워풀한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특히 허니제이는 본인만의 방식대로 날 것 그대로의 거침없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해당 영상만으로도 허니제이는 지난해 화제 속에 막을 내린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최종 우승자 홀리뱅 리더로서의 면모를 가감없이 뽐냈다.

과연 허니제이가 모어비전과 함께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박재범은 '다 함께 신나고 즐거워야 의미가 있다'는 취지 아래 모어비전을 설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