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1년에 기름값만 2억 5천 쓴 장윤정 "전국구 공연 다녀 차 8대 폐차"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장윤정이 명실상부 '행사의 여왕' 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장윤성이 보스로 등장해 남다른 행사 스케일을 과시했다.


이날 장윤정은 "지금까지 공연을 얼마나 했냐"는 질문을 받고 1년에 못해도 하루 2개씩 40주는 공연을 한다고 말했다. 이를 계산해보면 1년에 80회 정도 무대에 서는 셈이다.


장윤정은 "공연을 많이 하다 보니 년에 10만 km는 더 탄다"며 놀라운 주행거리에 대해 전했다.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특히 그는 1년 6개월 정도 타면 차가 퍼져버리기 때문에 폐차를 해야 된다며 지금까지 연예인들이 타고 다니는 밴을 총 8대 폐차시켰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장윤정은 '트로트의 여왕' 답게 전국구로 공연을 다니는 가수로도 유명하다.


앞서 장윤정은 JTBC '히든싱어6'에 출연해선 "1년 간 행사로 다닌 거리가 지구 다섯 바퀴다"라고 전해 화제를 모았다.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당시 장윤정은 1년 주유비가 무려 2억 5천만 원이냐는 송은이의 말에 공감하며 "20대 때는 밥도 못 먹고 다녔을 정도로 버거운 스케줄이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다행히 장윤정은 '행사의 여왕' 다운 대접을 받으며 무대를 준비했다.


전국 투어 콘서트를 위해 대구 고급 호텔에서 하루를 시작하는 장윤정에겐 하루 숙박비 330만 원의 초럭셔리 60평 스위트룸이 주최측에 의해 제공돼 또 한 번 시청자에게 놀라움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