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모솔 17년차' 윤민수 아들 윤후 "1년 동안 썸만 10번 탔다"

KBS2 '자본주의학교'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사귀는 것 없이 '썸'만 많이 타봤다고 전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자본주의학교'에서는 자이언티와 신곡 녹음을 한 후 아빠 윤민수와 식사를 하는 윤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크림 파스타를 먹으며 윤후가 맛있다고 하자 윤민수는 "나중에 여자친구 생기면 이런 데 데리고 와라"라고 추천했다.


윤후는 여자친구가 좋아하긴 하겠다고 윤민수의 말에 동조했다.



KBS2 '자본주의학교'


스튜디오에서 VCR을 통해 해당 영상을 보던 MC들은 윤후의 이성관계를 궁금해했다.


계속된 영상에서 윤후의 개인 인터뷰가 공개됐고, 여기서 윤후는 "저 이거 처음으로 말하는 거다. 아빠한테 얘기 안 했다"라고 운을 떼 호기심을 유발했다.


그러면서 윤후는 "'썸'은 엄청 많이 탔다. 작년에 엄청 많이 탔다. 10번은 탄 거 같다. 학교에서"라고 말했다.


올해 17살인 윤후는 지금까지 '썸'만 타봤지 여자친구를 사귀어본 적은 한 번도 없었다.



KBS2 '자본주의학교'


지난해 윤후가 비슷한 또래로 보이는 여성과 붙어 앉아 요트를 타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여자친구가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진 바 있다.


하지만 당시 윤후의 엄마는 아들 옆 여성에 대해 "윤후 유치원 때부터 친구. 벌써 10년"이라고 설명하며 의혹을 불식시켰다.


어느덧 고등학생이 된 윤후에게 언제 여자친구가 생길지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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