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마블 스튜디오 슈퍼히어로물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개봉 4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의 누적 관객수는 301만 3,817명이다.
개봉 4일 만에 누적 관객수 3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흥행 돌풍에 박차를 가했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모든 것을 초월하는 마블의 초강력 히어로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 분)를 주인공으로 MCU의 모든 것을 새롭게 정립할 역대급 멀티버스 전쟁을 예고한 작품이다.
베네딕트 컴버배치, 엘리자베스 올슨, 베네딕트 웡, 레이첼 맥아담스, 치웨텔 에지오포, 소치틀 고메즈 등 내로라하는 월드 스타들이 출연했다.
메가폰은 토비 맥과이어의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이끈 샘 레이미 감독이 잡았다.
지난 4일 개봉한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첫날 관객 71만 5,568명을 동원했다.
이는 2020년부터 2022년 개봉작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 기록이다.
이후 개봉 이틀 차인 5일 100만 관객 돌파 및 2022년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고, 일일 관객수 106만 명 이상을 끌어 모으며 역대 어린이날 최다 관객수를 기록했다.
그리고 개봉 3일 만에 200만 관객 돌파에 이어 4일째 300만 명을 넘어선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앞으로 또 어떠한 기록을 세울지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