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가수 이영지가 '남사친' 가수 래원과 달달한 연인 같은 분위기를 풍겨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7일 이영지(21)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이영지와 래원(22)이 다정하게 유행하는 '네 컷 사진'을 찍은 모습이 담겼다.
이영지는 래원과 요즘 유행하는 포즈를 함께 취하거나 화사하게 미소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했다.
특히 마주 보고 서서 서로의 눈을 바라보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영지는 래원에게 밀착해 다정하게 스킨십을 하며 친근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앞서 이영지는 래원과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래원에게 고백했다가 차였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 이영지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래원에게 먼저 호감을 느껴 고백했고 받아줬다면 공개 연애할 생각까지 있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하지만 래원에게 거절당한 이영지는 "친구로 남게 됐고 이제는 정말 아무런 감정이 없다. 새로운 인연을 만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