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군 입대해 신병교육을 마무리 지은 래퍼 창모가 근황을 전했다.
지난 7일 창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창모는 "잘 지내십니까?"라고 팬들에게 안부 인사를 건네며 "저는 인생 통틀어 가장 맑은 정신과 좋은 마음으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라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창모는 "남들보다 늦게 입대해 놓고 적어도 폐는 끼치지 말자는 생각으로 나름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29살이라는 다소 늦은 나이에 입대한 창모가 최선을 다해 군 생활을 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는 말이었다.
끝으로 창모는 "저는 내년 전역입니다"라더니 "내년이 옵니까?"라고 해 '웃픔'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멋지게 군복을 입고 늠름한 분위기를 풍기는 창모를 볼 수 있었다.
이를 접한 아이키는 "힘내십쇼. 기다리겠습니다. 충성"이라는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창모는 지난 3월 14일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웃으며 인사를 전하고는 "1년 반 뒤에 거세게 찾아뵙겠습니다"라며 입대했다.
현재 신병교육 훈련을 끝낸 상태인 창모는 오는 2023년 9월 13일 전역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