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30일(월)

"엄마 아니고 나"...이국주가 유쾌하게 '셀프 해명'하며 올린 과거 사진

Instagram 'gookju'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개그우먼 이국주가 자신의 과거 사진을 올리면서도 '셀프 해명'하기 바빴다.


지난 5일 이국주는 어린이날을 맞아 개인 SNS를 통해 초등학생 시절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파란색 티셔츠를 입은 꼬마가 아기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12살인 게 믿기지 않는 성숙한 미모를 자랑하는 꼬마의 정체는 바로 이국주였다. 



이국주는 "띠동갑인 동생 때문에 내가 엄마 같아 보이지만 파란색이 나다. 엄마 아님 나임"이라고 친절하게 설명했다.


몸만 자란 듯 지금과 똑같은 이목구비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제대로 강탈했다.


동료 개그맨 김원효는 "이 정도는 어른이 아니냐"라고 농담 섞인 댓글을 달았고, 배우 이시언도 "22살 때 아니냐"라며 장난을 쳤다.


한편 이국주는 현재 tvN '코미디 빅리그'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