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시청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TVING 예능 프로그램 '여고추리반' 멤버들이 오랜 만에 회동했다.
7일 '여고추리반' 연출을 맡았던 정종연 PD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고추리반' 멤버들과 회식 자리를 가졌다고 알렸다.
해당 사진에는 '여고추리반'에서 활약을 펼쳤던 멤버들과 정종연 PD가 카메라를 향해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개그맨 장도연, 방송인 재재, MC 박지윤, 가수 비비, 최예나 등 반가운 얼굴들이 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최근 정종연 PD가 CJ ENM을 퇴사하는 것으로 알려져 '여고추리반' 멤버들의 모임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정종연 PD의 회사 이적 소식이 알려진 당시 '여고추리반' 시즌 3 제작을 기대했던 수많은 팬들이 아쉬움을 표한 바 있다.
하지만 이번에 올라온 멤버들과 정종연 PD의 모임 사진이 시즌 3 제작을 기대하게 만들어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다.
누리꾼은 "멤버들 그대로 시즌 3 꼭 만들어달라", "너무 반가운 근황이다"라며 열렬한 환호를 보냈다.
한편 '여고추리반'은 새라여자고등학교에서 전학 간 다섯 명의 추리반 학생들이 더욱 거대한 사건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어드벤처 예능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