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개그맨 장동민 딸이 벌써부터 아빠와 똑 닮은 미모를 과시했다.
7일 장동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딸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며 소감을 밝혔다.
장동민은 "의사 선생님이 다리도 길다 하고 손도 잘 쓴다 하고 너무 좋다"라고 전했다.
공개된 초음파 사진 속에는 눈을 감은 채 손가락을 쫙 펴고 있는 장동민 딸의 모습이 담겼다.
초음파 사진인데도 아빠 장동민과 상당히 하관이 흡사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장동민은 "아빠 닮았다고 한다. 딸인데"라고 짧고 굵게 속마음을 전해 폭소를 불러일으켰다.
사진을 접한 팬들도 "무서운 유전자의 힘", "진짜 쏙 빼닮았다", "아빠 닮으면 잘 산다고 했다" 등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
장동민은 지난해 12월 제주도에서 6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
오늘(7일) 기준 출산 40일을 앞둔 이들은 오는 6월 딸을 품에 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