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6일(목)

아빠 송일국 닮아 훈남 포스 풍기기 시작한 '11살' 대한·민국·만세 (사진)

Instagram 'songilkook'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육아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 송일국의 아들 대한, 민국, 만세의 근황이 전해졌다.


7일 송일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와 이들의 사촌 동생 모습이 담긴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대한, 민국, 만세는 과거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을 때와 비교해 많이 성장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의젓한 맏형 대한이는 환한 웃음을 드러내며 랜선 이모, 삼촌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Instagram 'songilkook'


커 가면서 배우 최우식을 닮아간다는 소리를 듣고 있는 둘째 민국이는 훈훈한 비주얼을 가감 없이 뽐냈다.


장난기가 많은 막내 만세는 귀여운 포즈를 취하며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다.


올해 11살이 된 대한, 민국, 만세는 이처럼 밝고 멋있는 근황으로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Instagram 'songilkook'


송일국은 사진과 함께 "사촌 여동생 지키는 꽃보다 삼둥"이라는 글을 덧붙이며 동생을 잘 돌보는 대한, 민국, 만세의 속 깊은 면모를 자랑했다. 


한편 대한, 민국, 만세는 송일국과 함께 지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대한, 민국, 만세는 최근 '슈퍼맨이 돌아왔다' 8주년을 기념해 방송에 다시 출연해 화제를 불러 모으기도 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