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아트] 최유정 기자 = 무려 25kg을 감량한 가수 멜로망스의 김민석이 자신만의 다이어트 철칙을 팬들에게 전수했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노래는 듣고 다니냐'에는 남성 듀오 멜로망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멜로망스는 팬들이 남긴 질문에 성심성의껏 대답을 해주며 다정다감한 면모를 뽐냈다.
김민석은 다이어트 팁을 알려 달라는 한 팬의 질문에 '리얼 팁'을 알려주겠다며 비장한 표정을 지었다.
김민석은 첫 번째로 식단을 언급했다. 그는 굶어서 살을 빼면 나중에 요요 현상이 극심하게 온다며 끼니를 거르는 것은 절대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민석은 운동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근육을 키워서 요요 현상을 막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민석은 다이어트 비법을 알려주다가도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지 말라며 팬의 건강을 걱정했다.
무리한 다이어트는 건강 악화와 동시에 또 다른 요요를 불러올 수 있기 때문이다. 김민석은 "저도 요요를 겪어봤다"라며 경험자의 조언으로 질문에 대한 대답을 마무리했다.
앞서 2019년 육군훈련소에서 훈련받고 있던 김민석의 근황 사진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활동을 하지 않는 시기인 만큼 김민석은 얼굴에 살이 올라 통통해진 볼살을 자랑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군대에서 101kg까지 쪘던 김민석은 전역 후 25kg을 빠르게 감량하며 '리즈' 미모를 경신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멜로망스는 힙합과 랩 장르에도 도전해보고 싶다는 포부를 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멤버 두 명 다 랩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고 정동환은 비트박스까지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