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인피니트 성규가 군 복무 후 달라진 건강 상태를 언급하며 흡족해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는 성규와 함께 하는 15번째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이날 성규는 "제가 군대를 늦은 나이에 갔다. 30살에 들어갔다"라며 군대 이야기를 시작했다.

성규는 "군대 있기 전에 제가 사실 좀 공황 비슷한 것도 좀 있고 그래서 상담치료를 받은 적있다"라고 고백했다. 

하지만 군대를 다녀온 뒤 이러한 증상이 하나도 없어졌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민수, 이용주는 "축하한다. 잘됐다. 너무 잘 됐다"라고 격려했고, 이용주는 군대에서 어떤 긍정적인 효과를 얻었냐고 물어봤다.

성규는 "내 인생이 정말 행복한 인생이였다는 걸 생각했다. 그렇다고 군대가 불안하다 이런 게 아니라 소소한 일상이 굉장히 소중한 거였다는 걸 느꼈다"라고 답했다.

이어 성규는 전역 후 스스로 건강해진 것 같다고 말하며 달라진 점을 언급했다.

한편 성규는 지난달 미니 4집 'SAVIOR'를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