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가수 겸 배우 수지와 배우 박보검이 '레전드' 비주얼 합을 경신하며 모두를 홀렸다.
6일 '제 58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진행을 맡은 수지, 박보검, 개그맨 신동엽이 레드 카펫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세 사람은 블랙으로 드레스코드를 맞춘 듯 신동엽과 박보검은 검은 턱시도에 나비넥타이를 맸으며, 수지는 가녀린 어깨 라인이 훤히 드러나는 검은색 드레스를 입었다.
이때 소멸할 듯 작은 얼굴을 자랑하는 수지와 박보검의 외모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새하얀 무결점 피부를 뽐내는 수지는 깔끔하게 머리를 묶어 브이라인을 강조했다.
박보검 역시 머리를 깔끔하게 올려 또렷한 이목구비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두 사람이 나란히 서서 포즈를 취하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지켜보던 팬들은 "얼굴 합이 미쳤다. '여신'과 '남신'의 만남이다"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특히 박보검은 최근 전역 이후 오랜만에 대중들 앞에 서 더욱 주목을 받았다.
과연 세 사람이 어떻게 백상예술대상 진행을 화려하게 장식할지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이날 가수 윤아, 준호, 배우 김혜수 등 다양한 배우들이 레드 카펫을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