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6일(목)

'故 최진실 딸' 최준희, 배우 데뷔한다더니 3달 만에 소속사와 계약 해지

와이블룸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의 배우 데뷔가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6일 소속사 와이블룸 측은 최준희와 전속계약을 해지했다고 발표했다.


전속계약 후 딱 3달 만에 최준희와 결별한 것이라 눈길을 사로잡는다.


소속사 측은 "최준희와 원만한 협의 끝에 전속계약을 해지하였음을 알려드린다"라며 "다양한 재능을 가진 만큼 앞으로 꿈을 널리 펼쳐갈 최준희의 행보를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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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최준희를 따뜻한 시선과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최준희는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최준희는 출판사와 계약해 작가로도 데뷔할 예정이지만, 업계는 모친을 따라 배우로 활발히 활동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데뷔 무산 소식이 전해져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