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임신 5개월 차에 접어든 배우 전혜빈이 여전히 '열일 모드'를 보였다.
6일 전혜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오늘 새벽, 해뜨기 전 아름다운 그 푸름에 하트"라며 짧은 영상 한 편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 전혜빈은 해가 뜨기 전 새벽 바다를 바라보며 사랑스러운 손하트를 날리고 있다.
전혜빈은 "밤샘 촬영 3일째, 괜찮냐는 얘기 300만 번 듣고 진주의 '난 괜찮아'를 부르고 다닌다"라고 전했다.
지난달 전혜빈은 치과의사 남편과 결혼 3년 만에 아이를 가졌다고 밝혀 팬들의 축복을 받은 바 있다.
전혜빈 소속사 측은 "남편과 기쁜 마음으로 태교에 전념 중"이라고 전했다.
현재 임신 17주차에 접어든 전혜빈이 밤새 쉬지 못하고 촬영을 하자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
전혜빈은 임신부인데도 여전히 늘씬한 몸매와 각선미를 뽐내 부러움을 사고 있다.
한편 전혜빈은 최근 영화 '열아홉, 서른아홉' 출연을 확정 지었다.
'열아홉, 서른아홉'은 찬란히 빛나던 여고 시절을 지나, 반장 연미의 카페에서 재회한 동창생들이 20년간 숨겨온 비밀을 마주하고 서로를 이해하며 성장하는 감성 힐링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