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배우 김태리가 털털한 매력이 그대로 묻어나는 개인적인 일상을 팬들에게 공유했다.
6일 김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첫 '브이로그' 영상 티저를 공개했다.
영상에는 김태리의 다양한 일상 모습이 담긴 영상이 46초 분량으로 짧게 편집돼 있다.
김태리는 자고 일어난 직후에도 카메라를 켰다.
그는 화장기 없는 민낯으로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지었고, 머리카락이 흐트러진 모습도 공개하며 꾸밈없는 매력을 뽐냈다.
특히 혼자 운전해서 어딘가로 향하는 김태리의 모습이 자주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태리는 운전 도중 리코더를 불며 엉뚱한 매력을 발산했고, 또 다른 날에는 운전하면서 오열하기까지 해 팬들의 호기심을 끌어올렸다.
이외에도 물가에서 돌을 던지며 장난치는 '비글미'와 더불어 혼자 나들이 간 듯한 실루엣을 공개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김태리는 자막을 통해 영상의 기획부터 제작, 연출, 촬영 모두 스스로 했음을 알려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평소 '4차원'의 매력으로 미소 짓게 하는 김태리가 일상 '브이로그'를 통해 어떤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