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인기 아이돌 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어린이날에 받은 특별한 선물을 공개했다.

지난 5일 지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 속에는 지수가 선물 받은 봉투와 과자가 나란히 놓여있다.

용돈이 들은 듯한 봉투 위에는 '우리 막내. 지금까지 늘 그랬 듯이 항상 밝고 행복한 나날을 갖길 바란다. 사랑한다. 어린이날을 기념하며'라는 애정 가득한 친필 메시지가 적혀 있다.

봉투 위에 적힌 메시지 내용을 토대로 미루어 보아 지수는 부모님이나 친언니 또는 친오빠에게 어린이날 선물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지수는 가족의 선물에 감동한 듯 "난 평생 어린이"라는 문구와 '하트' 이모티콘을 덧붙이며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블랙핑크는 지난해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수백억 원의 수익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용돈이 필요 없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돈을 버는 지수가 소소한 선물에 감동하자 팬들의 시선이 쏠렸다.

한편, 지수는 최근 JTBC '설강화 : snowdrop'에 여자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활약했다.

다재다능한 지수는 현재 멤버들과 컴백을 준비 중이며 무대로 다시 돌아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