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30일(월)

"카드를 핸드폰 안에 넣어놔?"...'삼성페이' 난생처음 보고 당황한 김혜수 (영상)

tvN '어쩌다 사장2'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16살에 데뷔해 평생 연기자의 길을 걸어온 배우 김혜수가 마트 일을 처음 해보고 크게 당황했다.


5일 tvN '어쩌다 사장2' 제작진은 김혜수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11화 예고 영상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예고편에는 마트 캐셔 아르바이트생으로 변신한 김혜수의 모습이 담겼다.


차태현에게 계산을 배운 후 김혜수는 바로 장사를 시작했다.


tvN '어쩌다 사장2'


하지만 김혜수는 처음 해보는 계산 업무에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실수를 연발한 김혜수는 "잘리겠다"라고 멋쩍어하기도 했다.


한 단골손님은 돈을 안 내고 장부만 쓰고 갔다. 외상을 한 것이다.


그러나 김혜수는 이해가 안 된다는 듯 "모르겠어. 뭐야"라고 귀엽게 소리쳐 또다시 주위를 폭소케 했다.


tvN '어쩌다 사장2'


이어 '삼성페이'로 계산하려는 손님이 등장했다.


김혜수는 돈이나 카드가 아닌 갑자기 휴대폰을 내미는 손님의 모습에 어쩔 줄 몰라했다.


차태현에게 삼성페이로 결제하는 법을 배운 김혜수는 "저기에 핸드폰을 갖다 대면 계산이 되는 거야?", "카드를 핸드폰 안에 넣어 놔?"라며 신기해해 눈길을 끌었다.


드라마, 영화에서 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던 김혜수는 이번 촬영을 하면서 '허당미'를 많이 뽐냈다.


김혜수의 반전 매력을 볼 수 있는 '어쩌다 사장2' 이날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tvN '어쩌다 사장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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