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걸그룹 트와이스가 어린이날을 맞아 어릴 적 시절 사진을 그대로 재현했다.
5일 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멤버들의 과거, 현재 모습을 한 장으로 합친 사진들이 대거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어릴 적 시절 사진의 포즈, 패션, 표정 등을 똑같이 따라 한 트와이스 멤버들의 자태가 담겼다.
나연은 당대 유행했던 스타일의 선글라스까지 구해오는 열정을 보여 폭소를 불러일으켰다.
정연 역시 최대한 비슷한 풍경에서 사진을 찍으며 해맑게 미소 지었고, 쯔위는 예나 지금이나 한결같이 예쁜 미모를 뽐냈다.
미나와 다현은 지금과는 달리 오통통한 볼살을 보유하고 있어 귀염뽀짝한 매력을 발산했다.
모모는 어릴 때도 '넘사벽' 비율과 쭉 뻗은 피지컬을 과시했고, 사나는 어릴 때도 애교 넘치는 면모를 보여줘 팬심을 녹였다.
특히 지효와 채영은 1분 전에 찍은 사진이라 해도 무방할 정도로 과거, 현재 모습이 똑같아 놀라움을 자아냈다.
두 사람 모두 똘망똘망한 눈망울과 뚜렷한 이목구비로 완성형 비주얼을 자랑해 "역시 떡잎부터 다르다"라는 말을 떠오르게 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14일, 15일(현지 시간) 양일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뱅크오브 캘리포니아 스타디움에서 K팝 그룹 최초로 북미 스타디움 2회 앙코르 공연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