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6일(목)

스타일리스트에 "근육 좀 빼달라" 요청받은 '골때녀' 최여진 몸매 수준 (사진)

Instagram 'yjyjyjyjyj_yj'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배우 최여진이 자신의 근육질 몸매 때문에 고생하는 스타일리스트에게 미안해했다.


지난 3일 최여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스타일리스트가 올린 영상을 공유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는 몸에 딱 맞는 검은색 드레스를 피팅 중인 최여진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스타일리스트는 최여진이 입고 있는 드레스의 지퍼를 올리려 했다. 그러나 최여진의 몸매가 워낙 탄탄해 쉽지 않았다.


Instagram 'yjyjyjyjyj_yj'


스타일리스트는 최여진을 향해 "언니 근육 좀 빼주세요. 손가락 나가요"라고 전했다.


자신의 근육질 보디 때문에 고생하는 스타일리스트의 모습에 최여진은 마음이 편치 않았다.


최여진은 "미안해"라고 스타일리스트에게 사과했다. 그러면서 최여진은 "나도 여리여리하고 싶어"라는 글을 덧붙여 유쾌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Instagram 'yjyjyjyjyj_yj'


키 175cm에 몸무게 50kg 정도로 알려진 최여진은 댄스 스포츠, 수상 스키, 웨이크 서핑, 알파인 보드 등 취미로 다양한 운동을 해오며 건강한 몸을 가꾸고 있다.


지난해 11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한 최여진은 최근 승마와 축구를 시작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최여진은 인기리에 방송 중인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 액셔니스타 주장을 맡아 강력한 슈팅력과 현란한 개인기를 선보이며 활약하고 있다.


Instagram 'yjyjyjyjyj_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