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인기 먹방 유튜버 밴쯔가 벌써부터 '딸 바보'의 면모를 뽐내고 있다.
지난 3일 밴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초음파 사진을 올리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밴쯔는 "우리 딸 예쁘죠?"라며 "인스타에 애기 사진으로 도배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이건 못 참지. 초음파 검사하다 기절할 뻔했다"라고 말했다.
사실 초음파 사진이라 아기의 외모가 제대로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밴쯔는 딸 존재 자체 만으로도 매우 좋은 것으로 보인다.
많은 이들은 밴쯔에게 좋은 아빠가 될 것 같다며 축하 인사를 연신 건넸다.
한편, 밴쯔는 지난 4월 초 아내 윤수아 씨가 임신을 했다는 소식을 직접 전하며 결혼 3년 만에 아빠가 됐다고 알렸다.
당시 밴쯔는 임신 12주 차라고 밝혔기에 현재는 16차 정도 됐을 것으로 예상된다.
밴쯔와 윤수아 씨의 아기 태명은 아몬드의 줄임말인 '몬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