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30일(월)

정준하, 월세만 2200만원 내는데 2년째 식당 '적자' 토로 (영상)

YouTube '오킹TV'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개그맨 정준하가 현재 운영 중인 꼬치구이 가게가 2년째 적자라고 밝혔다.


지난 3일 유튜버 오킹은 자신의 채널을 통해 정준하와 지난달 진행한 생방송 편집본을 공개했다.


이날 영상을 보던 시청자들은 정준하 등장에 슈퍼챗(후원)을 잔뜩 보냈다. 이를 알아차리지 못하고 있던 오킹은 정준하에게 후원이 들어오고 있다고 알려줬다.


그러자 정준하는 "저는 후원해주지 않으셔도 된다"며 팬들의 후원을 정중하게 거절했다.



YouTube '오킹TV'


정준하는 자신이 압구정동에 차린 가게가 월세만 2200만원인데 2년째 적자라는 말을 전하면서도 "슈퍼챗은 안 받아도 괜찮다"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이런 거보다는 같이 재밌는 얘기 나누고, 다른 방송 세계를 느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정준하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꼬치구이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2020년 11월 한 방송에 출연한 그는 "무한도전 이후 최근에 차린 게 날려 먹어서 10억 손해를 봤다"고 어려움을 토로한 바 있다. 이후 각종 SNS에는 정준하가 직접 음식을 배달하는 사진이 확산돼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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