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30일(월)

퍼실, 8년 연속 국내 액체세제 시장 점유율 1위

사진 제공 = 퍼실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퍼실(Persil)이 지난해 국내 액체세제 시장에서 23.4%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8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칸타월드패널이 2021년 대형할인점, 슈퍼마켓, 인터넷, TV홈쇼핑 등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에서 팔린 액체세제 시장 점유율을 조사한 결과, 퍼실은 2위 브랜드(14.0%)와는 약 10%의 점유율 차이를 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14년 처음 시장 조사를 한 이후 8년 연속 1위 자리를 지키며, 이 분야에서는 독보적 브랜드임을 확인했다.


국내 세탁세제 시장은 지난 2년간 이어진 코로나 19로 인해 개인 위생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면서 소비자들의 관여도는 더 높아지고, 브랜드 간 경쟁도 치열해 지고 있다. 퍼실은 시장 내 1위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로 최신 독일 기술을 접목시킨 품질력을 첫 손에 꼽았다.


여기에 야자수와 코코넛 추출물을 활용한 100% 식물 유래 주성분으로 만든 '퍼실 그린 파워' 제품을 출시하면서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자에게 더욱 어필한 것으로 평가했다.


퍼실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세탁 니즈에 대한 꾸준한 소통과 연구를 통해 지속적으로 우수한 제품을 개발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생활용품 전문 기업 헨켈홈케어코리아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퍼실을 비롯해 주방세제 프릴, 변기세정제 브레프, 살충제 홈키퍼·홈매트 등 소비자들이 궁금해 하는 다양한 팁을 소개하며 집안 위생에 중요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