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남동생의 검사 임관 소식을 전했다.

지난 2일 이현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동생의 신임검사 임관식에 참석했다고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신임검사 임관(가족)' 명찰을 달고 있는 이현이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현이는 검사복을 입은 상태로 잘생기고 훤칠한 외모를 뽐내는 남동생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화목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현이의 부모님도 함께 임관식에 참여해 아들이 검사가 되는 것을 지켜 보며 크게 기뻐했다.

모든 사진에서 환한 미소를 드러낸 이현이는 "그동안 노력한 동생의 소중한 결실. 축하한다"라며 박수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이를 접한 이현이 남편 홍성기는 "정의로운 검사가 되길"이라고 댓글을 달며 응원을 보냈다.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이현이와 함께 출연 중인 방송인 이지혜는 "동생이 검사야? 대박이다, 현이야. 브레인 가족이네"라고 축하해 줬다.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경제학과 출신인 이현이도 남동생 못지않게 똑똑한 두뇌를 갖춘 것을 언급한 것이다.

한편 이현이는 지난 2012년 삼성전자에 반도체 개발 엔지니어로 있는 홍성기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