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파격적인 안무가 담긴 르세라핌의 타이틀곡 'Fearless'의 뮤직비디오가 조명되고 있다.
지난 2일 르세라핌이 데뷔곡 'Fearless'를 공개하며 화려하게 데뷔한 가운데, 이들의 뮤직비디오 속 안무가 뜨거운 화제가 됐다.
뮤직비디오에는 감각적인 사운드와 세련된 비트가 돋보이는 데뷔곡이 담겼다. 또 멤버들의 압도적인 비주얼과 화려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팬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해당 영상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았던 것은 르세라핌의 도발적인 안무 동작이다.
르세라핌은 해당 뮤직비디오 중간에 무대에 엎드린 후 리듬에 맞춰 땅을 내려치며 허리를 들썩이는 파격적인 안무를 공개했다.
이를 본 누리꾼 사이에선 미성년자인 멤버들도 있는 르세라핌에게 해당 안무는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는 이야기가 퍼졌다.
해당 안무를 상체 위주로 클로즈업한 카메라 앵글과 구도 또한 과했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이는 섹시 콘셉트로 유명한 해외 팝스타 제이슨 데룰로, 카디비 등이 선보였던 안무와 비슷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하지만 같은 날 치러진 데뷔 쇼케이스 무대에서 르세라핌은 해당 안무와 아예 다른 동작을 선보였다.
앞서 데뷔 트레일러에서 리더 김채원이 밑가슴을 노출하는 '언더붑' 패션을 선보여 화제 된 적 있으며, 르세라핌 멤버들이 짧은 테니스 복에 하이힐을 매치한 룩을 선보여 적절치 못한 의상이었다는 비판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이번 뮤직비디오 속 안무에도 누리꾼들이 큰 반응을 보인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르세라핌은 데뷔 전부터 큰 주목을 받으며 차세대 아이돌로 거듭나고 있다.
※ 관련 영상은 2분 9초부터 시청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