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아프리카TV BJ 깨박이가 생방송 도중 눈물을 보였다.

지난 1일 깨박이는 박사장, 싸패와 함께 술먹방을 진행했다.

세 사람은 서로 즐거운 이야기를 나누며 술잔을 기울였고 어느새 빈병이 가득했다.

빈병이 늘어나면서 깨박이는 술에 취한 듯 말수가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깨박이의 상태가 좋지 않은 것을 본 싸패는 마지막 노래를 틀면서 방송을 종료하려고 했다.

마지막 노래를 듣고 있던 순간, 깨박이는 감정이 올라온 듯 눈물을 흘렸다.

깨박이의 눈물을 보고 놀란 싸패와 박사장이 달려와 장난으로 위로를 했지만 눈물은 멈출 줄 몰랐고 그대로 방송은 종료됐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마음 고생이 심한가 보다", "그냥 눈물이 나오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깨박이는 "용서받을 수 없는 실수를 했다"라며 꽃벼리와의 이별 소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