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6일(목)

태어난 지 10일도 안 됐는데 벌써 '명품 콧대' 뽐내는 신다은 아들

Instagram 'shindandan_'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신다은이 출산 후 육아에 돌입한 일상을 팬들에게 공유했다.


1일 신다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생 9일차 홀리. 무럭무럭 자라는 중"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포근한 이불 속에서 하품을 하고 있는 신다은 아들의 귀염뽀짝한 자태가 담겼다.


신다은 아들은 곰돌이 인형보다 더 인형 같은 사랑스러운 비주얼을 뽐내 랜선 이모들을 웃게 만들었다. 



특히 신다은 아들은 생후 10일도 되지 않았는데 벌써부터 오뚝한 콧대를 자랑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아직 신생아라 이목구비가 젖살에 가려질 법도 한데 그렇지 않아 놀라움을 자아냈다.


동료 배우들도 댓글창에 "이렇게 코 높은 아기는 처음 본다", "아빠 얼굴이 보인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신다은은 "열 달 동안 별거 아닌 거에 마음도 많이 졸였는데 이렇게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맙다"라며 아들에게 애정 듬뿍 담긴 편지를 남기기도 했다.


한편 신다은은 건축공간디자이너 임성빈과 지난 2016년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들은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